19세기 파리의 몽마르트르, 고흐가 사랑했던 술 ‘압생트’를 향수로 재해석했습니다.
오래된 목재 의자와 낡은 성경책, 기도의 시간. 고요함을 후각적으로 표현했습니다.
교토 증류소의 장인정신과 볼름에릭스의 만남. 특별한 진(Gin) 향수 제작기.
달콤한 과육이 아닌 비 맞은 껍질 냄새를 원했습니다. 3개월의 조향 여정.
이태원의 어느 라운지 바에서 맡았던 물담배 연기의 몽환적 기억.
수강생들이 만든 각기 다른 겨울의 향기를 소개합니다.